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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5 14:59
[기고] ‘제20회 중국 하이테크 페어’ 기자회견을 다녀와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56  

5월 9일 북경에서 열린 '제20회 중국 하이테크 페어' 기자회견에서 가오쯔민(高自民) 조직위원회 부주임 겸 선전시 부시장이 이 전시회의 주제와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넥스나인 제공] 


“신기술·신제품과 미래의 융합을 확인할 기회”


제20회 중국 하이테크 페어(中国国际高新技术成果交易会)가 오는 11월 14~18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외에 각종 전문 포럼 및 기술 컨퍼런스, 스타트업을 위한 인재 및 지식 교류 등도 동시에 진행된다.


하이테크 페어 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전시회에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3000여 하이테크 기업들이 12만sqm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 전시회가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60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중국의 국가급 전시회라고 덧붙였다.

발표를 맡은 가오쯔민(高自民) 조직위원회 부주임 겸 선전시 부시장은 “이번 중국 하이테크 페어는 전략적 첨단 산업, 미래기술 산업의 융합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첨단제조, 정보기술, 인공지능, 생명과학, 신소재, 신에너지, 녹색 및 저탄소 및 기타 거의 모든 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다가올 미래의 융합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가오 부주임에 따르면 이번 하이테크 페어는 ▷정보 기술 및 제품 전시회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전시회 ▷신에너지 전시회 ▷친환경 건축 전시회 ▷신소재 전시회 ▷스마트 의료 전시회 ▷항공 우주 과학 및 기술 전시회 ▷광디스플레이 전시회 ▷스마트 도시 전시회 ▷첨단 제조 전시회 ▷군사 민간 통합 전시회 ▷Sense Technology 및 IoT Application Show 등 주제별 전문 전시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가오쯔민(高自民) 조직위원회 부주임 겸 선전시 부시장(오른쪽)은 필자에게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가 및 참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중국 하이테크 페어의 주제는 ‘새로운 개발을 견인하고, 하이테크 산업의 발전을 촉진한다’이다. 이와 관련 가오 부주임은 이번 전시회에서 강조될 6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는 주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신기술의 개발을 촉진함에 있어, 새로운 기술개발 개념의 중요한 역할 및 동기부여를 하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과학기술과 실물 경제의 융합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것. 그는 “이번 하이테크 페어가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기타 기술이 실물경제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학기술과 실물경제가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셋째는 다가올 기술의 혁신과 경제사회 전반에 밀접한 융합을 촉진한다는 것.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되는 최신 제품 및 전반적인 차세대 기술이 강력한 과학기술, 품질 국가, 항공 우주 산업, 네트워크 및 디지털 국가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넷째는 일대일로 개발 전략을 수행하고, 그 경로를 따라 관련 국가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다섯째는 (중국) 국가적으로 조정된 지역 특화 전략을 실행하고, 각 지역별로 특화된 방식을 구축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동부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고, 중부 지역의 부상을 굴기하며, 북경-천진-하북성 지역의 발전 및 장강 지역 경제개발을 가속화한다. 또 서부 개발을 촉진하고 동북쪽의 오래된 산업단지의 현대화를 가속화한다. 

마지막 여섯째는 중국 하이테크 페어 개최 20주년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는 것이다. 하이테크 산업의 발전을 추구하며, 혁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미래 하이테크의 ‘기술 풍향계’, ‘산업 풍향계’ 및 ‘혁신 풍향계’와 같은 기능을 강조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한다는 내용이다.

필자는 이 기자회견에서 중국 하이테크 페어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중국의 미래 국가전략 및 기술개발 플랫폼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전시회 참가 및 참관을 통해 중국의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다시 한 번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무역신문 발췌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no=40519